신약의 가치

혁신적인 신약은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총 의료비용을 절감합니다.

또한 제약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신성장동력으로서 양질의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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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가치

‘총 의료비용 절감’ 효과

“신약은 우리 사회의 총비용을 절감하고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입니다.”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은 국민과 정부 재정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신약 사용은 의료비 절감에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신약을 처방하면 약제비는 구약대비 18달러 증가하지만, 111달러의 총 의료비(입원/외래 진료, 재택치료, 응급실 비용) 지출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즉 혁신신약에 1달러(1,125원) 투자하면, 비효과적인 약제 사용 및 질환관리에 들어가는 7달러(7,900원) 이상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신약 덕분에 OECD 20개국에서 심혈관계 의료비용 70%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심혈관계 신약에 24달러(27,000원) 지출 시, 입원비 89달러(100,000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한편, 유럽은 계절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환자들의 외래/입원 및 결근을 방지함으로써, 연간 2억 2천만~3억 3천만 유로(2,874억 원~4,311억 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혁신신약 투자로 의료비용 절감에 기여

적절한 의약품 사용의 재정절감 효과 (심혈관계 신약)

고령화 시대 의료비 지출은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신약은 미래 의료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알츠하이머 발병을 5년 늦추는 신약개발을 통해 2050년까지 3,760억 달러(423조 752억 원)가 절감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영국의 경우 치매 발병을 5년 지연시키는 치료제로 감소되는 치매 발생 환자수가 666,000명으로, 이에 따라 감소되는 비공식적 간병인 수는 566,000명, 그리고 절감되는 치매치료 비용은 212억 파운드(31조 3,348억 원)로 그 효과를 추산했습니다.

독일에서는 파킨슨병 진행을 멈추는 신약개발 시, 2040년까지 220억 유로(28조 7,447억 원)를, 질병 진행을 20% 까지 늦출 경우 39억 유로(5조 956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