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신성장동력
“제약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성장 동력입니다. 신약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R&D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합니다.”
제약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 신성장동력입니다.
제약산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의 집대성일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에 기반한 고부가치 창출이 가능한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계 의약품 시장은 경제성장과 의료수요 증가로 연평균 5.2%의 성장세를 유지하며,1,206조 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자동차 산업, 반도체전자산업 시장보다 2~3배 큰 규모입니다. 국내 제약시장 규모는 선도기업의 글로벌 신약 출시와 기술수출 성과 등에 힘입어 2016년 기준 2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12.9%의 성장률로 괄목할 만한 결과입니다. 이후 2017년 22조 원, 2018년 23조 원, 2019년 24조 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산업 규모
국내 제약산업 규모
제약산업은 수출을 견인하여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끕니다.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2019년 의약품 수출액은 51억 9,515만달러로 2018년(46억 7,311만달러)에 비해 11.2% 증가하여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최근 5년간(2015~2019년) 연평균 15.2%로 높은 수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12억 8,318만 달러로, 바이오시밀러(8억 7,452만 달러)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최근 5년 연평균 성장률도 18.8%의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는 등 바이오의약품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로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끄는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3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 세계시장 점유율 6%, 500억 불 수출,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바이오헬스 혁신전략을 밝히고,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연도별 의약품 수출실적(단위: 억 달러)
제약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고용관련 제약산업 지표에 따르면 매출 1조 원당 5,400~6,1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 4개의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개발될 경우 15만~17만 명의 고용이 생깁니다. 우리나라도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제약산업 1인당 부가가치액은 2억 7천만 원으로 제조업보다 1억 이상 많았고, 전자업종을 상회했습니다. 또한 제약산업은 전체 연구원 중 석박사 비중이 71.7%로 제조업 평균 33.7%보다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연평균 고용 증가율(%)
산업별 청년 고용 증가 기업 분포(%)
전체 연구원 중 석박사 비중(%)